칠흑의 반역자
2020.01.18
가 되었다
열흘이면 밀지 않을까~~ 했는데 뭐 때문에 20일이나 걸렸지.
신생부터 홍련까지, 그리고 레이드까지. 파판14 스토리를 구석구석 알고있을수록 돌아오는 감정이 큰 듯한 확장팩. 선악개념이 반전된다는 점이 좋았다.
비록 내가 너무 발컨이고.... 게임을 못 해서.... 그런 주제에 프레임도 낮고.... 아무튼 그래서 지인들 붙잡고 어거지로 버스 타고 갔는데.... 좀 미안하다.... 특히 80레벨 인스턴스 던전. 막넴에서 몇 번을 죽은 건지.... 청마도사 스킬 수집이나 채작은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줄곧 용기사만 하다가 캐스팅 있는 직업 처음 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안 익숙하기도 하고. 그런데 원래 마법사 직업 중에서도 비술사 계열이 제일 어렵고 까다롭다는 말 듣고 좀 후회했다 ㅠ 된다면 무도가도 키우고 싶은.
주민권 2주쯤 남았는데 그동안 청마랑 채작 키워 봐야지
그 장면 나름대로 보정해봄. 비에라 커스터마이징 너무 맘에 든다.
이건 데스크탑 정리하다가 발견한 옛날 미코테 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