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티탄(2021)
2023.01.06
티탄
강동원 성격이 유순한 편이구나
"내가 지금 뭘 본건가"라니
내 감상은 "내가 지금 씨발 도대체 뭘 쳐 본건가"에 가까운데
평론가들이 왜 높은 점수를 줬는지 알겠음
이걸 페미니즘적으로 해석하는 것 이해하겠음 이건 성창이분법(신인류 잉태/스트립퍼)에 대한 도전이고 굳이 구멍(귓구멍 입구멍)을 살해매개로쓰는것도 여성에대한 폭력(여성기)의 공포를 표현한 것처럼 느껴짐...
근데 영화가 너무 역함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대놓고 '내가 하느님이니 내 아들은 예수님이다." 선언하는 장면이 있었음
노골적으로 가부장제로 탈바꿈된 신화에 대한 비유네
왓챠피디아 분석글 보고 별점 상향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