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rr
55%
태양은 가득히
[3.5]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1
2023.07.18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1
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Part One
2023
MI7

"알파고처럼 생각하고 이세돌처럼 도전하라"의 시대는 갔다.
"엔티티처럼 생각하고 이단헌트처럼 도전하라"가 맞다.


AI가 인간의 모든 가능성에 대해 알고, 인류를 지배한다<에 대한 공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터미네이터 시리즈 같은 걸 정말 감명깊게 봤었지만 그건 정말 머나먼 S'F'같은 느낌이었던 반면 이건 정말로 가까워서 진짜로 공포심이 생깁니다.
마침 헐리웃은 배우조합의 파업이 엄청 이슈죠? 그 이유가 '배우한테 하루치 일당 주고 모델 따서 AI 딥페이크 기술로 영구히 써먹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고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나온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파트분할제 영화는 뒷맛이 찝찝해서 아쉬워.

그리고 톰크루즈 이번 편은 액션에 너무 힘쓰느라 연기는 대충 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특히 이 영화 보기 전에 본 영화가 '바닐라 스카이' 였어서 더더욱... 그리고 새삼 늙었구나...

그리고 여캐 개못씀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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