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iNG 이 드라마...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다. 특히 이번 시즌은 전체적으로 깝깝하고 답답함. 러닝타임이 짧아서 다행. 하여튼 이상성욕 드라마. 혼자 보는 데 좀 겁나서 지인들이랑 넷플파하려고 여기저기 먹이고 다녔는데 '1화에 ㄱㄷㅅㅇ 나와요' 발언하자마자 흥미 갖던 지인들 다 도망간다.

天官赐福 천관사복 천관사복 백무금기 천관께서 복을 내리시니 근심할 것 하나 없다. 지인 훔쳐간 장르... 라프텔 볼거없나 찾아보다가 보게 됨. BL소설 원작이다보니 원래 애니같은거 볼 때 논컾으로 해석하는데 오 이건... 사랑한단 뜻인가? 끼부리는 것인가? 싶고....네 신선인 선락태자;사련이 공덕을 쌓기 위해 인간계의 여러 기묘한 일들을 해결하는... 도중에 귀왕 화성과 만나 얼레벌레 사귀게 되는 이야기인 듯 하다. 지인의 요청으로 세운 감상타래 https://twitter.com/Phirrblossom/status/1357536895824105472?s=19

지박소년 하나코 군 地縛少年花子くん 그림체가 귀여워서... 지인이 파는 게 생각나서... 보게 된 애니. 그림체가 귀엽긴 한데 역시 눈이 부담스럽다고 생각은 한다... 괴담+오컬트 배경이고 재밌긴 했는데 뭔가...부족한데 뭔지 모르겠어... 애니만 봐서 그런가 연출이 꽤나 신기함 웹툰?만화? 처럼 컷 여러 개 동시에 보여주면서 지나가는 장면들같은 거.... 오타쿠적으로는 네네와 미나모토 형제 샌드위치가 좋다. 그야 취향인걸.... 조금 아방~한 공상소녀랑 선배바라기순애열혈옷스연하남이라니... 그리고 동생이 좋아하는 애가 좋아하는 형이라니....

승리호 Space Sweepers 클라이막스의 그 신파는 뭐 어쩔 수 없지만... 그치 우주 배경 활극 액션 SF면 이래야지 하고 눈이 즐거울 요소가 많음(우주~기계 CG를 좋아해서 그걸 보기 위해 영화를 본다고 할 수 있음) 그리고 아무리 편견을 뛰어넘는 게 SF라지만.... 나도 보면서 한국 영화+한국의...시민 수준?에 대한 편견이 많았구나 세상이 조금씩은 변해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얼마 전에 드라마 '런온'이 성소수자-무성애자를 담아낸 걸로 알티타는 영상 클립을 보면서도 느낀 지점인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고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구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魔法少女まどか☆マギカ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오타쿠 교양. 넷플릭스에 올라왔다기에 허겁지겁 보러 감

アイドリッシュセブン(Second BEAT!) 지인 파는 장르 의리로 보기 함 쿠죠텐은 모든 아이돌들이 본받아야 할 참아이돌이다

MIU 404 MOBILE INVESTIGATIVE UNIT 외노자 차별, 가정폭력, 이지메, 증인 보호 등 사회이슈에 대해서 너무 무겁지 않게 다루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언내추럴 각본가랑 같다는데 정말... 섬세하고 좋다 너무 좋아서 좋다는 말밖에 못하는 내가 싫음 언내츄럴과 연동되는 세계관이라는 것도 마음에 든다. 기동수사대라는 건.... 최악의 사태가 되기 전에 막는 역할이지... 최고네....

가버려라, 2020년 Death to 2020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 블랙 코미디. 툰베리로 대표되는 기후협약, COVID-19부터 BLM운동, 미국 대선까지 2020년에 일어난 미국(+영국?)의 사건들을 총망라한다. 정말 골때린다. 골때린다는 말로 표현이 안 될 만큼 골 때린다. 그리고 이게 진짜 일어났던 일이라는 게 어이없음 그렇지 진짜 있었지,,,, 이게 왜 진짜지,,,,

Citrus 시트러스 금발쵸로이레즈접착제날라리X흑발쿨데레애정결핍우등생학생회장 자매유사근친백합 이런걸봐도되는걸까?? 원래 자매사이에 키스도하고 그런건가? 우리집이 이상한건가싶고 하...너무좋네...너무좋네...그들만의세상에서 너무당연하게 자매간에 사귄다는 발상을 하는게 너무좋네...어케이런.

血界戦線 & BEYOND 1기는 현역으로 봤는데(맥베스 쌍둥이를 좋아함) 지인이 봐달래서 봤다 그리고 역시 나는.... 서로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형제자매남매쌍둥이어쩌고캐릭터에 약하다

ワンパンマン 예전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한가해진 김에 보려고 했는데 의외로 금방 봤네. 영상물 보는 데 집중 더럽게 안 됐는데.... 그리고 나는 이상성욕자가 맞나 보다 제노스 부서질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

뤼팽 Lupin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BBC 셜록처럼 소설 셜록 홈즈의 현대판 재해석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읽고 뤼팽이 되기로 자처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전개나 연출이 좀 단조롭고 심심한가...? 싶다. 1화의 루브루 박물관 터는 장면은 확실히 재밌었지만. 주위 사람들을 조종해서 본인은 목걸이를 들고 태연하고 유유하게 빠져나오는 게 특히. 경찰과도 잡힐 듯 말 듯한 줄다리기를 한다. 한편으로는 현대에 만연한 차별을 잘 꼬집은 것 같기도 하다. 일용직 노동자나 빈민층, 인종에 대한 차별. 청소부 노동자들을 별로 의심하지 않는다는 점이 꽤 현실적이면서도 씁슬하지 않았나.... 싶다. 덕분에 목걸이를 훔친 거지만.

BONDiNG 이 드라마...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다. 특히 이번 시즌은 전체적으로 깝깝하고 답답함. 러닝타임이 짧아서 다행. 하여튼 이상성욕 드라마. 혼자 보는 데 좀 겁나서 지인들이랑 넷플파하려고 여기저기 먹이고 다녔는데 '1화에 ㄱㄷㅅㅇ 나와요' 발언하자마자 흥미 갖던 지인들 다 도망간다.

天官赐福 천관사복 천관사복 백무금기 천관께서 복을 내리시니 근심할 것 하나 없다. 지인 훔쳐간 장르... 라프텔 볼거없나 찾아보다가 보게 됨. BL소설 원작이다보니 원래 애니같은거 볼 때 논컾으로 해석하는데 오 이건... 사랑한단 뜻인가? 끼부리는 것인가? 싶고....네 신선인 선락태자;사련이 공덕을 쌓기 위해 인간계의 여러 기묘한 일들을 해결하는... 도중에 귀왕 화성과 만나 얼레벌레 사귀게 되는 이야기인 듯 하다. 지인의 요청으로 세운 감상타래 https://twitter.com/Phirrblossom/status/1357536895824105472?s=19

지박소년 하나코 군 地縛少年花子くん 그림체가 귀여워서... 지인이 파는 게 생각나서... 보게 된 애니. 그림체가 귀엽긴 한데 역시 눈이 부담스럽다고 생각은 한다... 괴담+오컬트 배경이고 재밌긴 했는데 뭔가...부족한데 뭔지 모르겠어... 애니만 봐서 그런가 연출이 꽤나 신기함 웹툰?만화? 처럼 컷 여러 개 동시에 보여주면서 지나가는 장면들같은 거.... 오타쿠적으로는 네네와 미나모토 형제 샌드위치가 좋다. 그야 취향인걸.... 조금 아방~한 공상소녀랑 선배바라기순애열혈옷스연하남이라니... 그리고 동생이 좋아하는 애가 좋아하는 형이라니....

승리호 Space Sweepers 클라이막스의 그 신파는 뭐 어쩔 수 없지만... 그치 우주 배경 활극 액션 SF면 이래야지 하고 눈이 즐거울 요소가 많음(우주~기계 CG를 좋아해서 그걸 보기 위해 영화를 본다고 할 수 있음) 그리고 아무리 편견을 뛰어넘는 게 SF라지만.... 나도 보면서 한국 영화+한국의...시민 수준?에 대한 편견이 많았구나 세상이 조금씩은 변해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얼마 전에 드라마 '런온'이 성소수자-무성애자를 담아낸 걸로 알티타는 영상 클립을 보면서도 느낀 지점인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고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구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魔法少女まどか☆マギカ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오타쿠 교양. 넷플릭스에 올라왔다기에 허겁지겁 보러 감

アイドリッシュセブン(Second BEAT!) 지인 파는 장르 의리로 보기 함 쿠죠텐은 모든 아이돌들이 본받아야 할 참아이돌이다

MIU 404 MOBILE INVESTIGATIVE UNIT 외노자 차별, 가정폭력, 이지메, 증인 보호 등 사회이슈에 대해서 너무 무겁지 않게 다루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언내추럴 각본가랑 같다는데 정말... 섬세하고 좋다 너무 좋아서 좋다는 말밖에 못하는 내가 싫음 언내츄럴과 연동되는 세계관이라는 것도 마음에 든다. 기동수사대라는 건.... 최악의 사태가 되기 전에 막는 역할이지... 최고네....

가버려라, 2020년 Death to 2020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 블랙 코미디. 툰베리로 대표되는 기후협약, COVID-19부터 BLM운동, 미국 대선까지 2020년에 일어난 미국(+영국?)의 사건들을 총망라한다. 정말 골때린다. 골때린다는 말로 표현이 안 될 만큼 골 때린다. 그리고 이게 진짜 일어났던 일이라는 게 어이없음 그렇지 진짜 있었지,,,, 이게 왜 진짜지,,,,

Citrus 시트러스 금발쵸로이레즈접착제날라리X흑발쿨데레애정결핍우등생학생회장 자매유사근친백합 이런걸봐도되는걸까?? 원래 자매사이에 키스도하고 그런건가? 우리집이 이상한건가싶고 하...너무좋네...너무좋네...그들만의세상에서 너무당연하게 자매간에 사귄다는 발상을 하는게 너무좋네...어케이런.

血界戦線 & BEYOND 1기는 현역으로 봤는데(맥베스 쌍둥이를 좋아함) 지인이 봐달래서 봤다 그리고 역시 나는.... 서로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형제자매남매쌍둥이어쩌고캐릭터에 약하다

ワンパンマン 예전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한가해진 김에 보려고 했는데 의외로 금방 봤네. 영상물 보는 데 집중 더럽게 안 됐는데.... 그리고 나는 이상성욕자가 맞나 보다 제노스 부서질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

뤼팽 Lupin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BBC 셜록처럼 소설 셜록 홈즈의 현대판 재해석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읽고 뤼팽이 되기로 자처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전개나 연출이 좀 단조롭고 심심한가...? 싶다. 1화의 루브루 박물관 터는 장면은 확실히 재밌었지만. 주위 사람들을 조종해서 본인은 목걸이를 들고 태연하고 유유하게 빠져나오는 게 특히. 경찰과도 잡힐 듯 말 듯한 줄다리기를 한다. 한편으로는 현대에 만연한 차별을 잘 꼬집은 것 같기도 하다. 일용직 노동자나 빈민층, 인종에 대한 차별. 청소부 노동자들을 별로 의심하지 않는다는 점이 꽤 현실적이면서도 씁슬하지 않았나.... 싶다. 덕분에 목걸이를 훔친 거지만.